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의 여성 중에서 난소 기능이 저하되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서 갱년기 증상을 겪게 되는데요. 신체척, 심리적으로 다양한 갱년기 증상을 경험하게 되는데 갱년기 증상으로는 어떤것이 있는지 자가진단할 수 있는 방법과 갱년기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갱년기란?
여성 갱년기는 폐경 전, 폐경, 폐경 이후의 모든 시기를 포함합니다. 난소 기능이 저하되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서 다양한 갱년기 증상을 경험하는 시기로 폐정 전후 약 4~7년을 의미하며 여성의 경을 45세 이상부터 55세 사이에 발생하며, 남성의 경우 60세 이상의 나이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.
갱년기 자가진단법
*쿠퍼만지수*
갱년기 여성의 증상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로, 다음과 같은 10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각 항목의 점수를 합산하여 갱년기 증상의 정도를 평가하는것으로 각 항목의 점수를 합산하여 총점이 15점 이상인 경우에는 갱년기 증상이 있는것으로 판단합니다.
<항목>
1.안면홍조 2. 야간 발한 3. 불면증 4. 우울감 5. 관절통 6. 두통 7. 어지럼증 8. 가슴 두근거림 9. 질 건조감 10. 요실금
갱년기 증상
1. 안면홍조:
갱년기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, 얼굴, 목 등의 부위가 갑자기 붉게 달아오르면서 열감이 느껴지는 증상입니다. 짧게는 몇 분, 길게는 몇 시간 동안 지속될 수 있으며, 밤에 잠을 자는 도중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.
2. 우울감:
갱년기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우울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. 우울감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각할 수 있으며, 이로 인해 자살 등의 위험한 행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.
3. 불면증:
갱년기에는 불면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. 불면증은 수면 부족으로 인해 피로감, 집중력 저하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,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.
4. 관절통:
갱년기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관절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. 관절통은 주로 무릎, 손목, 발목 등의 부위에서 발생하며,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.
5. 질 건조증:
갱년기에는 질 내의 분비물이 감소하여 질 건조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. 질 건조증은 성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으며, 이로 인해 부부관계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.
6. 요실금:
갱년기에는 요실금이 생길 수 있습니다.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나오는 증상으로,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.
갱년기 영양제 추천
갱년기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호르몬 치료 혹은 갱년기 개선 영양제를 섭취할 수 있는데요. 호르몬치료는 부작용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많은 분들이 영양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. 아래에서 갱년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.
1. 회화나무 열매 추출물: 갱년기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2. 대두 이소플라본: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하여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
3. 비타민 D: 칼슘 흡수를 촉진하여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.
4. 칼슘: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며, 뼈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
5. 마그네슘: 신경 안정에 효과적이며, 불면증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.
6. 감마리놀렌산: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